- 이동수 대표,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조직 문화 변화의 필요성 강조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이사(가운데)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세션에 참여해 SML메디트리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가 ‘인구위기… 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의 세션5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토론에 참가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가 ‘인구위기… 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의 세션5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토론에 참가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SML메디트리의 사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서 소개됐다.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SML메디트리는 대기업 수준의 일·가정 양립 복지제도를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SML메디트리는 서울특별시의회 ‘2024년 저출생 대응 토론회’에서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친화 인증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2023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동수 대표는 이날 임신기와 육아기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방식을 포함해 난임 휴직, 매월 셋째 주 금요일 2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 자율 출퇴근제 및 반반차 제도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수 대표는 건강한 회사와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에 애정을 갖게 돼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고 밝히고, 중소기업의 역할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저출산 문제해결에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동수 대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조직 문화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SML메디트리는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지정기관으로 인증돼 있으며,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제니트리, SML바이오팜을 가족사로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건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