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임직원 자원봉사자들,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 진행하며 광복의 의미 되새겨
- ‘21년부터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새로운 집짓기 활동 진행 - 향후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1채의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대우건설 임직원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짓기를 위해 골조공사를 진행했다.(출처=대우건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
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 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해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천안에 위치한 한국해비타트스쿨에서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79번째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와 협업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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