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100만 회원을 보유,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챗봇 개발 - 다국어 버전 AI 챗봇 출시해 베트남, 중국, 대만 등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 예정
▲애드캠퍼스가 AI 입시 케어 챗봇 개발에 성공했다
주식회사 텐덤(대표 유원일)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애드캠퍼스’가 지난 26일 AI 입시 케어 챗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챗봇은 생성형 AI 기술,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입시 정보, 합격 전략, 대학 및 학과 정보, 대학 생활, 심리 상담, 대학 및 학과 상담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애드캠퍼스는 누적 1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 챗봇은 대학별 입시 요강 및 합격 데이터, 생활기록부,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및 결과 데이터, 교과 전형 합격 전략, 면접 데이터 등 100만 건 이상의 입시 정보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교생과 대학생들은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AI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애드캠퍼스는 앞으로 AI 챗봇의 기능을 확장해 아이비리그 유학 및 해외 유학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치약한수’(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 합격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다국어 버전의 AI 챗봇을 출시해 베트남, 중국, 대만 등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텐덤은 다수의 대학과 입시 상담 및 외국인 유학생 상담을 위한 전용 AI 챗봇 도입을 논의 중이며, 학원 전용 AI 챗봇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 전용 SaaS 서비스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원일 텐덤 대표는 “AI 챗봇 개발의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역 격차, 소득 격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기회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대학부터 해외 대학까지의 범위를 넓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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