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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베를린 주정부, 손잡고 한-독 스타트업 지원

최항서 | 기사입력 2024/06/14 [10:21]

중소벤처기업부-베를린 주정부, 손잡고 한-독 스타트업 지원

최항서 | 입력 : 2024/06/14 [10:21]

-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 개최 

- 한-독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방안 논의

-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현지 진출을 위한 시연회(데모데이)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3일(목)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이하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공개토론회(포럼)’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창업생태계(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사업(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회담(서밋), 초격차 연속(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개최된 시연회(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사업(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한국의 ㈜화이트스캔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와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Deep Safety GmbH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6개사가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피칭)를 진행하였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금번의 간담회는 지난해 베를린에서 개최된 공개토론회(포럼)에서 논의한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베를린 주정부와의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독일은 거대창업기업(유니콘) 보유 세계 5위,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이며 한국과 독일은 첨단기술(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한 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R 피칭 스타트업

한국

디토닉()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SaaS형 시공간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개발

주식회사 리플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미생물 발굴 및 개량

비제이바이오켐

폐식물자원 유래 오일의 그린합성 기술의 바이오매스 계면활성제 개발

엘베이스

항암제 내성 극복 비소세포폐암 신약 개발

유스바이오글로벌

보건 신기술이 적용된 세포 활성 창상치료 토탈 솔루션 제공

화이트스캔

실시간 인구 및 교통 시뮬레이션 용 SaaS 기반 디지털트윈 생성 플랫폼 제공

AnyTangle GmbH

블록체인과 웹3 기반으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정보 저장매체 관련 기술 개발

Deep Safety GmbH

로봇, 항공우주, 자동차 등에 적용 가능한 Spatial AI 센서 개발

Enerkite GmbH

지능형 제어기술을 통한 공중 풍력 에너지 시스템 개발

styleXchange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하는 가상 의류 제작

TechBiz Global GmbH

IT 관련 채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The Sharp Pitch

마케팅 및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하여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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