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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경제인들 여성 기업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안금재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00:28]

전북 여성경제인들 여성 기업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안금재기자 | 입력 : 2024/07/04 [00:28]

-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 도내 모범여성기업인 21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 수여

- 김관영 도지사, “전북경제 활성화 위해 힘을 모으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25주년 기념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25주년 기념식- 모범기업인도지사시상기념사진

 

전북여성경제인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여성 기업의 성장을 돕고, 여성 경제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북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지방조달청장, 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40% 이상이 여성기업이다”며, “도내 여성 경제인들이 전북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탄탄하게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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