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T 사회 공헌단 피움과 지스트 발전재단, 전남 지역 초등학교에 과학 도서 300권 기증 - GIST, 전남 지역 4개 초등학교에 과학 도서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 전해
▲담양군 수북초등학교에서 과학도서 전달식 개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 사회공헌단 '피움(PIUM)'과 지스트 발전재단(이사장 김해명)이 연말을 맞아 전남 지역 초등학교에 과학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GIST 사회 공헌단 피움은 2003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및 소외지역 초등학교에 과학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지스트 발전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순천 남 초등학교(순천시), 장흥서 초등학교(장흥군), 수북 초등학교(담양군), 진원 초등학교(장성군) 4곳에 총 300권의 과학 도서를 전달했다.
도서 전달식은 김해명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목) 담양 수북 초등학교와 장성 진원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2016년 설립된 지스트 발전재단은 지역 내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GIST 사회 공헌단 피움과 연계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도서·물품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해명 이사장은 "어린이 독서 문화의 확산과 지식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GIST는 매년 과학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스트 발전재단은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 수북 초등학교 김진홍 교장은 "GIST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 접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성 진원 초등학교 문제은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도서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독서 활동을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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