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분기 계약액 60.6조원, 공공 16.2조원, 민간 44.4조원 

-전년(54.7조원) 대비 10.7%↑, 3년 평균(71.1조원) 대비 14.8%↓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4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0.6조 원을 기록했다.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출처=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0.6조 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주체별) 공공부문은 16.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민간부문은 44.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였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20.1조 원을, 건축은 3.4% 증가한 40.5조 원을 기록하였다.

(기업규모별) 상위 1~50위 기업은 27.6조 원(전년 동기 대비 24.3% 증), 51~ 100위는 2.8조 원(21.7% 증), 101~300위 4.6조 원(11.0% 감), 301~ 1,000위 4.5조 원(12.1% 감), 그 외 기업이 21.1조 원(5.8% 증)을 기록하였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29.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31.0조 원으로 6.1% 증가하였다.

(본사 소재지별) 수도권이 36.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24.4조 원으로 8.1% 증가하였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9월 27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