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 치료 레이저 ‘헬리오스785’에 대한 관심 높아 - 전통적 강세인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 강화
▲‘임카스 아시아(IMCAS Asia) 2024’의 레이저옵텍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레이저옵텍)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임카스(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아시아’에 참가해 ‘헬리오스785(HELIOS785 PICO)’,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등 주요 장비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임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학회로, 아시아 지역에서 미용과 성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2007년부터 ‘임카스 아시아’를 매년 별도 개최하고 있다.
태국 방콕의 아테네호텔에서 열린 이번 ‘임카스 아시아’는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 레이저옵텍을 비롯해 110개의 업체들과 23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이저옵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헬리오스785, 피콜로프리미엄 등 아시아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장비들을 선보였다.
헬리오스785 레이저는 785nm의 200mJ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동시 구현되는 레이저옵텍의 독창적인 장비다. 특히 미백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헬리오스 시리즈는 2003년 첫 모델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수천 대가 판매된 레이저옵텍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옵텍의 엔디야그 기반 피코초 피부미용 레이저로, 안정적인 펄스폭과 출력을 통해 진정한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에 최적화된 ‘피코윤곽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별도로 마련된 강의 세션에서는 필리핀의 미셸 마리 수파포 박사(Dr. Michelle Marie Supapo)가 연자로 나서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헬리오스785의 색소 치료 효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아시아의 피부미용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세가 큰 시장 중 하나”라며 “아시아는 레이저옵텍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시장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해 피부과 등 전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3년 매출 343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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