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아르주 대중교통 업체 2TMC, 앨리슨 9단 변속기 장착 '나비고 기가' 버스 구매 - 편안한 승차감, 연비 최적화, 생산성 증대 등 장점으로 앨리슨 9단 변속기 선택 - 앨리슨 9단 변속기, 생산성·가속성·연료 효율성 우수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프랑스 루아르주 대중교통 업체 2TMC에 9단 전자동 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급하며 전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섰다. 2TMC는 튀르키예 오토카의 '나비고 기가' 중형버스에 앨리슨의 9단 변속기를 장착하여 편안한 승차감과 연비 최적화, 생산성 증대를 추구한다. 앨리슨의 9단 변속기는 생산성과 가속성,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되어 '가다-서다' 주행이 잦은 트럭과 버스에 적합하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9단 전자동 변속기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프랑스에 처음으로 9단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선다.
프랑스 루아르주 대중교통 업체인 2TMC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나비고 기가(Navigo Giga)’ 시내버스를 구매한다. 나비고 기가는 튀르키예의 오토카(Otokar) 회사가 제조하는 중형버스로, 프랑스에서는 최초로 앨리슨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앨리슨은 지난 2023년 9단 변속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나비고 기가 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랑스 루아르주 지역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학교 통학버스, 관광버스 등을 운영하는 2TMC는 편안한 승차감, 연비 최적화,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앨리슨 9단 변속기를 선택했다. 2TMC의 듀포드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는 버스 차량의 표준이 됐다”며 “앨리슨 제품이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랑스 최초로 9단 변속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앨리슨 9단 변속기는 생산성, 가속성, 연료 효율성이 좋고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돼 ‘가다-서다’ 주행이 많은 트럭과 버스에 적합하다. 9단 변속기는 최대 1200Nm의 엔진 토크를 전달한다. 특히, 9단 변속기는 8단이나 6단 변속기보다 기어비가 50% 이상 개선돼 성능은 향상되고 연료 소비는 줄어든다.
9단 변속기는 전 세계적으로 1600억㎢의 누적 주행거리를 가진 앨리슨 2000 시리즈™ 6단 변속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그래서 현재 2000시리즈가 장착된 차량은 9단 변속기를 쉽게 장착할 수 있다.
2TMC의 고논 최고운영책임자는 “앨리슨의 9단 전자동 변속기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사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차량 가동 시간이 늘어나고 유지보수가 간편하기 때문에 차량의 기술 관리 측면에서 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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