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 전시회와 잣 까기 체험이 한자리에 - 이번 추석 명절이 9월 28일부터 공식적으로 6일이나 되면서 황금연휴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이 많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 많겠지만 서울과 인접하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방문을 추천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진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고 물들어가는 단풍 구경은 물론 들국화와 순백이 돋보이는 구절초, 붉은빛의 백일홍 등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풍경들이 펼쳐진다.
또한 ‘2023 제19회 아침고요 들국화 전시회(9월 16일~10월 15일)’도 진행중이다. #해국, #단양쑥부쟁이, #좀개미취, #포천구절초, #울릉국화, #눈개쑥부쟁이 등 #자생들국화도 35여종이나 감상이 가능하다. 관상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들국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고 분포와 종류에 따라 식재된 들국화들의 가치를 발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원내 클래스하우스에서는 ‘가평 잣 까기 체험’이 진행된다. 커다란 잣송이를 나무망치로 두드리며 직접 잣송이에서 잣을 까보고, 껍질이 벗겨진 잣을 제공된 주머니에 담아 갈 수 있다.
산세와 어우러진 정원 관람과 들국화 전시회, 이색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하여 오후 7시에 폐장하며 넓은 정원을 감상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입장은 1시간 전에 마감된다.
공식홈페이지 : https://www.morningcalm.co.kr/html/main.php
공식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rningcalm_garden/ 미리 방문해 보는것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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