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업무협약체결콘텐츠IP 활성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외 16개 협단체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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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저작권위원회,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저작권 교육 업무협약체결 © 한국문화경제신문 |
□ K-콘텐츠 산업 발전과 한류의 지속을 위해 콘텐츠IP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일상 속 누구나가 저작권 주인공이 되는 시대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우리나라 콘텐츠 주요 협·단체가 하나로 뭉쳐 “저작권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은 산업 현장의 대상, 규모, 분야, 시간, 장소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단체의 요구조사를 통해 커리큘럼이 개발되고 그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강사로 선정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를 위해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음악, 웹툰, 방송, 만화, 캐릭터, 게임, 시각예술, 사진, 도서, 해외진출 지원 등 주요 콘텐츠 협·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이에 위원회는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 외 16개 콘텐츠 협·단체들 저작권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8월 12일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저작권 전문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콘텐츠IP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콘텐츠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게 된 만큼 문화경제의 성장과 공정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만회 이상 교육을 추진하여 약 50만명 이상이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향후 5년 이내 교육 수혜자 100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17개 주요 협․단체와의 저작권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은 콘텐츠IP 활성화뿐만 아니라 저작권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콘텐츠 협․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