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운동 제104주년 기념식 및 탑골공원 성역화 추진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 개최

2023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 공원에서 3ㆍ1운동 제104주년 기념식 및 탑골공원 성역화추진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고,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기념사와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 추진위원회 이종찬 위원장의 대회사와 정서영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외 7대종단 대표들의 인사말과 김삼열 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의 선언문 및 안모세 대한민국 3ㆍ1회 회장의 팔천만 겨례에게 드리는 메시지 낭독과 함께 정유헌 전민족대표 33인 유족회 회장의 만세 3창과 기념공연 및 기념촬영을 하였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7대 종단 대표자의 기념사)     ©한국문화경제신문

올해 거행된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거대하게 발족되게 된 동기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가 손 놓고 있던 작년 2022년 3월 1일 사)선진화운동 중앙회 이사장 음재용 목사가 3ㆍ1운동 103주년 기념 예배 및 민족지도자 대회를 개최하면서 탑골공원을 성역화하자는 설교에서 독립 기념관과 유관순 기념관 등이 모두 건립이 되었는데 유독 3ㆍ1운동 기념관이 아직도 건립되지 않았다며 일제식민지 탄압에 맞서 무저항 만세운동의 시발점인 탑골공원을 속히 성역화하고 3ㆍ1운동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작년 6월 1일 취임하여 사)선진화운동 중앙회 이사장 음재용 목사와 뜻을 합하면서 올해 삼일절을 맞이하여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었다.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표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사)선진화운동 중앙회 이사장 음재용 목사 등33인 이 발기인으로 참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