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누리호 우주발사체 성공'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청정바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펼칠 예정이다.
국제환경운동가 이자 세계최강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씨가오는 8월12일, ‘빙하의 눈물! 탄소중립 고흥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얼음(빙하) 위에 올라서서 오래 버티기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그동안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 화성,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신기록을 거듭 갱신해 왔다. 지금까지의 조승환씨 최고 기록은 3시간45분인데, 이번 고흥군에서는 3시간50분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청정바다, 우주 개척의 전진 기지, 고흥군에서 펼쳐질, 또하나의 세계적 이벤트 ‘빙하 위 맨발퍼포먼스’를 환영하며, 고흥군이 환경 청정지역으로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승환씨는 18일 KBS 1TV 아침마당에도 출연했으며, 향후 베트남 국영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8월12일 행사에 참석하는 팬카페 회원들 중에는 전남 광양 출신,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 비서관도 함께 하는데, 권비서관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온몸으로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생명위기의 심각성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의 아름다운도전정신이 세계 곳곳에 널리 확산되고, 지구 살리기 비상행동에 다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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