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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꿈세-청년끼살리기 포럼 개최

한국문화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2/10/15 [14:51]

황꿈세-청년끼살리기 포럼 개최

한국문화경제신문 | 입력 : 2022/10/15 [14:51]

황교안 비전캠프(대표: 황교안)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 ‘황꿈세(황교안이 꿈꾸는 세상)’을 마련하여, 그 첫 번째 주제로 '청년 끼 살리기' 포럼을 개최하였다. 

10월 14일 서울 종로구 초교수카페에서 열린 정책포럼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에서는  김지우 청년이 사회를 맡아 개인적 경험의 공유와 함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제작한 동영상으로 청년들의 일상생활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포럼을 시작하였으며,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차례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 박철웅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는 청년에 대한 조악한 법제도와 엉성한 위원회 운영 등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것을 설파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 최항섭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2022 MZ세대의 현실과 마음,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MZ세대의 특성과 이들이 원하는 리더십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서 옥승철 미래세대포럼 이사는 청년은 ‘공정’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창업의 생태계 마련에 대한 요구를 설파하였다. 

이홍균 사회학 박사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권주혁 국제정치학 박사는 청년자살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자살방지대책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대표 토론자로서 황교안 비전캠프 대표는 청년공화국을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OECD 국가 중 30%가 넘는 국가에서 40대 이하 청년이 대통령과 총리인 현실을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능력이 되면 청년이라도 나라를 이끌 수 있는 리더로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어르신도 능력이 되고 체력이 되면 나이와 무관하게 사회에서 활동을 하여야 한다고도 부언하였다.

마지막으로 객석의 청중들 모두에게 발언권을 주어 질의를 듣고 발제, 토론자의 응답을 통해 보다 더 밝고 건강한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함의를 다채롭게 접근하였다. 

 

  © 한국문화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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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책포럼 ‘황꿈세(황교안이 꿈꾸는 세상)’는 어르신, 사장, 구직자, 교육관련자, 결혼 준비자, 소외계층, 직장인, 위기에 처한 사람, 문화예술인 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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