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용 환경문화스포츠협회 회장은 27일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개최되면 부산은 세계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 국민들과 함께 7월2일 ‘2회 환경사랑 건강걷기 대회’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 세계자연특별시연합, 환경21연대, 부산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환경부, 부산광역시, 구리시 등에서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산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범국민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김선용 환경문화스포츠협회 회장, 세계자연특별시연합 송락용‧이기정 공동의장, 심원일 SG골드그룹 명예회장 등 4명의 공동대회장이 협력한다.
김 회장은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면 2030년도 5월~10월 6개월간 진행될 것”이라며 “200여 개국의 참여, 최대 5050만명 방문효과, 생산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고용 50만명 등의 경제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부산에 엑스포를 유치해야 한다.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홍보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스포 후보 도시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3곳이며 2030 월드엑스포 최종 개최지는 내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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