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2회 환경사랑 건강걷기 대회가 2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 한국문화경제신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2회 환경사랑 건강걷기 대회가 2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행사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 세계자연특별시연합, 환경21연대, 부산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환경부, 부산광역시, 구리시 등에서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산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범국민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세계박람회 개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품추첨을 통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선용 환경문화스포츠협회 회장은 “우리지역 최대의 염원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부산시민들의 힘과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선용 회장을 비롯해 세계자연특별시연합 송락용‧이기정 공동의장, 심원일 SG골드그룹 명예회장 등 4명의 공동대회장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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